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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현 주가서 저평가 매력 부각-한국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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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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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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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3일 제주항공 (23,550원 상승350 1.5%)에 대해 "2018년 추정 PER(주가수익률) 9배에 못 미쳐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평균 대비 30% 할인을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진에어 3분기 영업이익 부진이 저비용 항공산업 전반의 실적우려로 이어지면서 최근 이틀간 제주항공 주가가 8.2%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주항공 3분기 실적도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이는 전년동기 기고효과와 10월 추석연휴에 따른 수요 이연 영향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제주항공만은 여전히 이익이 증가하는 상대우위 실적에 주목한다"며 "3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주가 변동성은 높을 것이나, 주가가 3분기 실적 우려를 선반영한 상황에서 4분기 실적과 중국 사드규제 완화 기대감이 부각돼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는 바닥을 지나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반등하면 하반기 내내 소외된 항공업종에 대한 시장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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