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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바른취업스쿨 멘토링 시간/사진제공=더와이파트너스 |
더와이파트너스에 따르면 '바른취업스쿨'의 차별점은 국내외 유수 기업에 재직 중인 사람들과 멘토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신한금융투자, SK, BMW코리아, GS리테일, 종근당 등에 다니는 현직자 멘토단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난 바른취업스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주니어 멘토(1년~3년차)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을 맡았다. 실무에 필요한 역량과 소속 회사의 조직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기환 와이파트너스 이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고 이를 체감하여 자신감과 역량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직 주니어멘토로 참여한 김정호 테슬라 매니저는 "취업 자체를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고 취업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며 "우리 멘토들이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바른 취업을 지원하고 그 학생들이 취업 후 다시 멘토가 돼 선순환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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