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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국내 첫 '전기자율주행차' 도심주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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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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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교수 "종로 등 도심에서 내년 초 운행계획"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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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처음으로 서울 도심을 주행한다.

3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경수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차량동역학 및 제어연구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기자율주행차의 실제 도로시범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자동차 '아이오닉'을 기반으로 전기자율주행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약 1년에 걸친 연구 끝에 이 교수팀은 국토부의 임시운행 허가 요건을 충족하고 임시운행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앞서 지난 6월22일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차 스누버(SNUver)가 서울 여의도에서 첫 실증 도심자율주행을 하기도 했지만 아직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도심 주행을 한 적은 없다.

이 교수는 "향후 카셰어링이나 온디맨드(On-Demand) 셔틀 서비스 등이 전기차 중심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따라서 최초로 전기자율주행차가 처음으로 도시에 나가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수는 "종로 등 도심에서 내년 초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가 지난 6월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 도로에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있다.  2017.6.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가 지난 6월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 도로에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 일반도로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있다. 2017.6.2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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