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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데블스도어' 3주년…"수제맥주 메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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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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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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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수제맥주 160만잔 팔려…다음달 '제주점' 오픈, 3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시

데블스도어 1호점 센트럴시티점/사진제공=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1호점 센트럴시티점/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52,500원 상승600 1.2%)가 운영하는 데블스도어가 론칭 3주년을 맞이해 국내 수제맥주 트렌드를 또 한번 주도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기자 대상 '맥주 아카데미'를 열고 연말 4호점 오픈과 수제맥주 신메뉴 출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데블스도어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이다. 대형 양조설비에서 직접 생산한 에일맥주를 맥주와 가장 맛이 어울리는 요리와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수제맥주가 생소했던 4년 전부터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며 '수제맥주의 메카'로 부상했다.

2014년 11월28일 오픈한 1호점 센트럴시티점은 평일 하루 평균 400~500명, 주말 800~1000명의 고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4월 오픈한 2호점 센텀시티점은 부산국제영화제 연회나 단체 모임의 행사가 열리는 인기 장소로 발돋움했으며, 지난해 9월 연 3호점 하남점은 스타필드 하남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데블스도어가 오픈한 이래 지난 10월까지 3년동안 판매된 수제맥주는 60만ℓ로, 370㎖ 아이리쉬잔으로 환산하면 160만잔을 돌파했다. 현재 월 평균 판매량은 5만잔이며, 동일 매장을 기준으로 판매량이 매년 10%씩 늘고 있다. 평일 저녁에도 맥주를 맛보기 위해 1시간 이상 줄을 서야하는 진풍경은 오픈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양조 전문가(브루마스터)가 개발한 맥주 레시피를 230여년 전통의 독일 카스파리 양조설비로 직접 생산한 수제맥주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맥주 20여종은 고객들을 이끄는 최대 원동력이다.

자체 생산 수제맥주는 론칭 초기 페일에일, IPA, 스타우트 등 3종에서 현재 헬레스, 헤페 바이젠까지 추가돼 5종으로 늘었다. 오진영 신세계푸드 브루마스터는 "새로운 맥주 1종류를 만드는 데만 3~4개월을 보내는 등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며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양질의 맥주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데블스도어는 높은 인기에 현재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 수제버거 전문점 '자니로켓' 등 신세계푸드 주요 외식 브랜드에 수제맥주를 공급 중이지만, 병입 등의 형태로 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할 계획은 현재 없다.

데블스도어 론칭 3주년 기념 스페셜에디션 3종. (왼쪽부터) △서울 임페리얼 스타우트 △하남 페일 에일 △해운대 다크 바이젠/사진제공=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론칭 3주년 기념 스페셜에디션 3종. (왼쪽부터) △서울 임페리얼 스타우트 △하남 페일 에일 △해운대 다크 바이젠/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오는 12월에는 제주 신화월드에 데블스도어 4호점을 연다.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기 관광지를 공략하며 또 다른 수제맥주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센트럴시티점과 하남점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를 케그로 공급해 판매하는 한편 제주 내 로컬 브루어리와 협업해 제주산 수제맥주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론칭 3주년을 기념해선 각 매장별 '스페셜 에디션' 수제맥주를 판매한다. △센트럴시티점 '서울 임페리얼 스타우트' △센텀시티점 '해운대 다크 바이젠' △하남점 '하남 페일에일' 등 3종을 내놓는다. 더불어 1호점과 가까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협업해 에일맥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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