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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우디 아람코에 뉴욕증시 상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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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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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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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IPO 계획 중인 아람코에 트위터로 "뉴욕증시에서 상장하자" 러브콜

트럼프 트위터 캡쳐
트럼프 트위터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 아람코에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제안했다.

4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람코 기업공개(IPO)를 NYSE와 함께 한다면 매우 감사할 것"이라며 "미국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내년 하반기 아람코를 상장한다.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는 경제개혁의 일환이다. 2조달러(약 2230조원)로 추산되는 아람코 지분의 약 5%를 시장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증시 뿐아니라, 해외증시에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느 해외 증시에 상장할지 여부는 공표하지 않았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아람코 IPO를 유치하기 위해 뉴욕, 런던, 홍콩, 도쿄 등 전세계 증권거래소가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도 아람코를 자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로비를 벌였으며, 일각에선 중국이 아람코에 관심을 보인다는 관측도 있다.

한편 아람코가 뉴욕에 상장하면 사우디아라비아 입장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동맹관계를 더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갖게 되리란 전망이다. 반면, 선진국 증시 상장 시 지켜야 하는 엄격한 공시 규정 등은 사우디아라비아 입장에서 단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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