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8,920원 ▲120 +1.36%)는 전기아이피를 상대로 '미르의전설2'와 '미르의전설3-ei' 관련 저작권침해정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전기아이피가 사무소, 영업소,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미르의전설2' 및 '미르의전설3-ei'의 복제물을 폐기하고 1억원 및 이에 대한 이 사건 소장 부본 송달일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5%의 비율에 의한 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또 "제3자에게 '미르의전설2' 및 '미르의전설3-ei'를 소설, 만화, 극본, 영화, 드라마, 만화영화, 스마트폰 또는 통신기능이 있는 태블릿 컴퓨터를 비롯한 휴대통신 기기에서 실행되거나 컴퓨터 또는 휴대통신 기기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실행되는 게임으로 작성하여 이용하도록 허락하여서는 아니 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행위 1회당 5억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 2017.11.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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