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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광석 딸 사망 사건' 오늘 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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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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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희귀병 탓에 폐렴 빨리 진행"…'혐의없음' 가닥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2017.10.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2017.10.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이번 의혹과 관련된 최종 수사 결과를 10일 발표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김씨의 아내 서해순씨가 받고 있는 소송사기 및 유기치사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재수사 결과 특이점이 없어 '혐의 없음'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연양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지점이 있다는 의혹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씨의 형 김광복씨가 지난 9월21일 검찰에 서씨를 고소·고발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이씨 등은 고소·고발장을 통해 서씨가 지난 2007년 12월23일 서연양의 사망 당시 119 신고를 고의로 지연하고,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었음에도 서연양의 죽음을 숨겼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 6부(부장검사 박지영)에 배당하고 수사 주체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정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9월27~28일 이틀에 걸쳐 김씨와 이씨를 상대로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추석연휴 중에도 수시로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김씨의 저작권 관련 민사소송 2건의 기록을 함께 검토했다. 이어 지난달 19일과 27일에는 이상호 기자와 김광복씨를 각각 재소환해 조사를 마쳤다.

서씨에 대해서는 지난달 12일과 16일, 지난 1일 총 3차례에 걸쳐 조사를 끝내고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서연양의 사망 의혹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의료진들은 대부분 서연양이 앓은 것으로 추정되는 희소병 '가부키 증후군'이 면역력을 떨어뜨려 사망 당시 원인으로 지목된 폐렴이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었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의료진 소견은 서연양이 사망하기 전 기침을 하고 약간 열이 났을 뿐 고통을 심하게 호소하지 않았고, 서연양이 쓰러진 뒤 곧바로 119를 불렀다는 서씨의 해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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