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챌린지, '제40회 유아교육전'서 국내 첫 월령프로그램 선봬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아이챌린지의 영·유아 맞춤형 교육 콘텐츠인 '월령 프로그램' 교재 및 교구 / 사진제공=NE능률

NE능률의 유아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가 '제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유교전)에 참가해 국내 최초 개발한 '월령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령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성장 발달 단계를 '연령'이 아닌 '월령' 단위로 세분화하고, 각 시기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후 7~36개월 아이들의 경우, 발달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고려해 성장 개월 수에 따라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챌린지는 이번 유교전에서 월령 프로그램 관련 각종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아이챌린지가 파견한 교육 전문가인 '에듀코치'의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교재 '호비와 나랑', '상호공유 그림책', 교구 '마이토이', 영상콘텐츠 '놀이극장', 육아지침서 '부모 가이드' 등 월령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챌린지는 또 유교전 참가를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챌린지의 대표 캐릭터 '호비'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포토타임 이벤트는 이번 유교전 기간 아이챌린지 부스에서 매일 진행되며, 촬영한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아이챌린지 고객으로 알려진 배우 이윤지씨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이챌린지는 상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호비 칫솔'과 '에어볼' 추첨권을 증정하며, 제품 구입 시에는 영유아용 수저 세트인 '호비 베이비 스푼포크 세트'나 '호비 베이비 지능개발 젓가락 풀세트'도 제공한다. 또 호비 애플리케이션 가입 시 고리형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한편, 제40회 유교전은 오는 23~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부스 1350개에 기업 300여곳, 관람객 8만여명, 바이어 3000여명이 몰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엑스 A·B홀에서 일반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진행되고, 코엑스 D홀에서는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비즈매칭' 등 B2B(기업 간 거래)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