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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이상호에 3억원 손배 청구…"명예훼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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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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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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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석 친형 김광복씨와 고발뉴스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소송

가수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지난달 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두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가수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지난달 1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두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고(故) 김광석씨 부인 서해순씨(52) 측이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씨의 친형 광복씨를 상대로 각각 3억원과 2억원의 무고죄 및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씨측의 박훈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3일 오후 12시 이전에 이 기자와 고발뉴스, 김광복 씨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영화상영 등 금지, 비방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다"며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전자 소송 형태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구 금액은 대법원의 명예훼손 위자료 산정 기준을 참작해 이상호 기자 3억원, 김광복씨 2억원, 고발뉴스 1억원을 청구할 것"이라며 "재판 과정을 통해 금액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씨측은 오는 14일 딸 서연양의 사망사건을 수사한 서울지방경찰청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박 변호사는 "그밖에 악의적인 기사를 쏟아낸 언론사와 심한 명예훼손을 한 인터넷 논객, 블로그 운영자, 지속적으로 비방 댓글을 단 사람들, 일부 국회의원의 언행에 대해서도 검토 후 법적 대응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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