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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홍종학, 눈높이 못 미쳤지만 文대통령 결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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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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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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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정의당 '데스노트'서 빠져…"중기부 공약 믿고 지켜보겠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1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19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의당이 13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난항을 겪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대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돼 더 높은 도덕성을 갖고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어떻게 펼칠지 유심히 관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홍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가족재산 등에 대한 검증을 거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을을 대변하는 중기부의 수장을 맡기에 아쉽다는 것이 국민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가 '절세 방법'이라며 홍 후보자를 두둔한 점 역시 국민 정서와 다소 먼 태도"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그는 "홍 후보자가 시만단체 활동, 국회의원 재임 당시의 언행과 청문회에서 보인 정책적 방향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청문회에서 공약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불공정 해소, 기술탈취 방지 등의 의지를 믿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기부 장관을 오랜 기간 공석으로 남겨둘 수 없다는 점에서도 홍 후보자를 임명한 문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언급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홍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현재의 상속, 증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런 문제가 제기된 이유는 현재의 야당이 과거 세대생략 증여에 대한 할증과세를 반대해 입법이 무산됐기 때문"이라며 "우리 당의 노회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대생략 상속, 증여에 대한 할증과세를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을 처리할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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