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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올해 '최대실적' 예고,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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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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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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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3Q 누적 매출, 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서…'메가패스' 흥행 및 성인교육시장 진출 효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메가스터디그룹 사옥 / 사진제공=메가스터디교육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메가스터디그룹 사옥 / 사진제공=메가스터디교육
인터넷 강의 시대를 연 메가스터디교육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규모의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서면서 2015년 인적분할 후 연간 최대 실적 경신도 예고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했다. 2015년 4월 메가스터디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뒤 최대규모의 분기 매출액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93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1745억원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외형뿐만 아니라 내실도 챙겼다. 같은 기간 메가스터디교육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6억원과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85.5%, 92.1% 늘었다.

이같은 호실적의 일등공신은 ‘메가패스’다. 이 서비스는 등록 시기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까지 전강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강 가능한 ‘가격파괴’ 상품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패스’ 출시 첫해인 2015년에는 수능 직후에만 해당 상품을 판매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연중 상시적으로 ‘메가패스’를 판매한다. 또 고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3학년으로 판매대상도 확대했다.

이같은 ‘메가패스’의 흥행에 힘입어 고등사업부문에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올해 3분기까지 고등사업부문에서 회사 매출액의 74.8%에 달하는 1448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수치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4%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도 효자 노릇을 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4월 편입 교육시장 1위 기업 아이비김영을 인수하며 고객층을 확대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4~9월 성인교육사업에서 매출액 212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향후 성인 교육사업이 중·고등 교육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회사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창 시절 메가스터디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학습한 뒤 성인이 된 후에는 아이비김영 등에서 공부하는 '전세대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메가패스' 등 가격을 크게 낮추며 학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인 상품이 수능 교육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메가스터디의 노하우 및 브랜드 인지도를 성인 교육사업에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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