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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명구조견 훈련장' 준공…고령견 '앤디'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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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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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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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실종·붕괴현장 100차례 출동…지난해 진주 붕괴사고 현장서 생존자 발견

후각을 이용한 인명 구조 테스트를 하고 있는 앤디/뉴스1
후각을 이용한 인명 구조 테스트를 하고 있는 앤디/뉴스1
국내 최대의 인명구조견 훈련센터가 준공된다.

소방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 청사에서 '인명구조견 훈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명구조견 재난훈련장은 국내 최대의 종합훈련센터로 지상 2층 2동, 연면적 816㎡ 규모로 지어졌다. 지진 및 건물붕괴 사고에 대비한 실내탐색, 풍수해 대응, 기초탐색훈련 등을 할 수 있다.

소방청은 중앙119구조본부에 최근 1년간 새로 양성된 인명구조견 6두를, 수도권 119특수구조대에 3두, 부산·경기·전남소방본부에 각 1두씩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6년간 100여 건의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고령견 앤디(9살)의 은퇴식도 진행된다.

앤디는 2012년 4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신비로애견학교에서 무상 기증된 구조견이다. 그간 산악실종 및 붕괴현장에 100여 차례 출동해 총 8명(생존 1명·사망 7명)을 구조했다. 특히 지난해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를 발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훈련장이 준공됨에 따라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29두의 구조견들이 체계된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미호
    이미호 best@mt.co.kr

    정치부(the300)와 사회부 법조팀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디지털뉴스부 스토리팀에서 사회분야 기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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