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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잇따른 포항…삼성·LG 가전업계도 '힘보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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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 2017.1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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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서비스팀 파견해 가전 전검·수리비 지원·대피소에 전자레인지 보급 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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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경북 포항에 설치된 지진피해 대피소 및 상황실에서 지진 피해로 인한 LG전자 가전 수리 서비스에 대해 안내중이다/사진제공=LG전자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인해 1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택 등 파손 사례가 속출한 가운데 국내 가전업계도 지역 주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19일 삼성전자 (49,900원 상승600 -1.2%)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지진이 발생한 경북 동부 지역(포항, 영덕 등)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팀을 즉시 파견했다. 서비스팀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각종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부품비가 발생할 경우에는 50% 할인해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특별 서비스 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잠정적으로 정해 두었지만 여진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기간을 연장하는 등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LG전자 (68,800원 보합0 0.0%)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는 체육관 등에 전자레인지를 지원해 준다. 임시 거처에서의 이재민들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 피해지역의 LG전자 가전제품이 지진으로 인해 고장이 났을 경우 피해 정도 및 작동 상태 등을 감안해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가 이뤄지도록 이번 주말부터 이동서비스센터도 운영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서비스의 기한을 정해 둔 것은 아니다"라면서 "여진 피해 등 상황을 보아가며 충실한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서비스도 지난 17일부터 피해복구 지원서비스에 돌입, 무상서비스 또는 핵심부품의 경우 50% 할인 서비스 등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캐리어에어컨도 연말까지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에어컨 무상점검과 수리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질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최대 50%의 수리비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 포항에 재난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지역 서비스 지정점에서 봉사단을 결성, 현지에서 상주한다는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이날 오전 9시까지 여진이 총 56차례 발생했다.

또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은 1124명으로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 총 11곳에 대피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주택과 상가 등 사유시설 파손 사례가 2165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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