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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부위 40도 물로 씻어라?…'안아키' 상식 뒤엎는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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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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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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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아키' 카페 메인 화면 캡처
/사진='안아키' 카페 메인 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안아키(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 카페의 실체를 분석하며 이들 단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안아키 카페 운영자인 김효진 한의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씨는 아동학대 논란 이후 한의원을 폐업했다가 최근 다시 개원했다.

'안아키'는 아픈 아이를 되도록 병원에 데리고 가거나 약을 먹이지 않고 자가 치료방식으로 키우는 것을 뜻한다. 카페를 운영하던 김씨는 자신의 치료법과 카페에서의 여러 상담 사례 등을 모아 책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씨가 쓴 책은 상식을 벗어나는 요법을 다루고 있어 논란이 됐다. 책에는 화상을 입으면 40도 물로 상처 부위를 씻고 이후 온찜질과 햇빛 쬐기 등으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 등이 쓰여있다.

방송에 따르면 김씨의 치료법을 따라하다 여러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피해자 A씨는 "김씨를 믿었다가 딸이 걸을 수도 없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김씨는 오히려 내게 '아이는 멀쩡한데 엄마가 믿음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고 하소연했다.

보건복지부는 김씨에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김씨는 여전히 진료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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