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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간 협력, 국가 뒷받침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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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김상희 기자
  • 2017.11.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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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재 포럼]한·중·일, "동북아 공동 번영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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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미래로 연결된 동북아의 길: 나비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여시재 포럼에서 이헌재 여시재 이사장(가운데)가 후안강 청화대 교수, 핫타 타츠오 아시아 성장연구소장, 아키야마 마사히로 아키야마 어소시에츠 대표, 오세정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핵심 중 하나인 도시 간 협력을 위해서는 국가가 뒷받침을 해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17 여시재 포럼'에서 핫타 타츠오 아시아성장연구소장은 여시재와의 공동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해 "도시 간 더블넘버(차량에 서로 다른 국가의 번호판을 부착) 제도를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각 국가의 차 번호를 붙인 화물 트럭이 배에서 내려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수송을 시작한다면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며 "이러한 부분에서 도시는 규제를 완화 할 수 없지만 국가는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성과 발표자인 후안강 중국 칭화대 교수는 동북아 지역을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시키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발표했다.

후안강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대변혁, 대조정의 시기에 쳐해 있고, 무역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상승하다 2008년 최고점 도달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실질적으로 최대 무역 국가가 됐고, 세계 150여개 국가의 최대 무역 파트너"라며 "어떻게 중국의 발전을 통해 전체 동북아 지역, 더 나아가 전 세계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인가에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아키야마 마사히로 아키야마 어소시에츠 대표는 "인류 역사를 보면 50~60년 주기로 경제가 정점에 달했다가 불황에 빠졌다"며 "그 시기에 전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전쟁 후 50~60년 후면 2020년대여서 부흥하는 국가와 대국을 유지하고자 하는 국가 간 전쟁 또는 충돌이 발생할 가능이 있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동북아에서의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 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면 전쟁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세정 국민의당 의원은 여시재가 국회와 연계해 연구한 분야에 대해 성과를 발표했다.

오 의원은 "작년부터 정책 토론을 진행해 북극항로, 일대일로, 동북아 다자간 안보 협력 등에 대한 토론을 했다"며 "북한을 새로운 경제 공동체 주체로 참여시켜 동북아 평화 정책에 기여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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