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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불상 탄도미사일 1발 발사"...軍, 즉각 미사일 타격훈련으로 대응(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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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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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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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軍 "지·해·공 동시 탄착개념 적용한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 실시"

 지난 9월 15일 오전 6시 57분경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육군이 적 도발 원점 고려해 강력한 응징 전력인 육군 지대지미사일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DB
지난 9월 15일 오전 6시 57분경 북한이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육군이 적 도발 원점 고려해 강력한 응징 전력인 육군 지대지미사일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DB
북한은 29일 불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이 70여일 간의 침묵을 깨고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새벽) 3시 17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며 "미사일 관련 세부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이 이날 3시 23분께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적 도발 원점까지의 거리를 고려, 지·해·공 동시 탄착개념을 적용한 미사일 합동 정밀타격훈련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며서 "현재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12월 중순께 안으로 도발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 바 있다.

일본의 교도통신도 전날인 28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로 추정되는 신호를 감지하고, 수일 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도발은 미국이 9년 만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고, 지난 13일 북한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사건으로 북한 사회가 동요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북한 내부를 단속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한편,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9월 15일 일본 상공을 통과해 북태평양상으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7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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