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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붐업'위해 민관 나섰다…ICT체험관 열고 5G 단말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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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강원)=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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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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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VR 체험·5G 단말 등으로 시선 고정…유영민 장관 "예매율 50% 넘었다"

평창 ICT 체험관 모습/사진=김세관 기자.
평창 ICT 체험관 모습/사진=김세관 기자.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관람을 예매한 직장인 A씨는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ICT(정보통신기술)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대회답게 경기장 내에서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를 통한 관람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KT가 시범적으로 구축한 5G 네트워크와 연결된 5G 단말기를 대여, 전체 경기 관람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국가대표 최민정, 심석희 선수들의 모습만 보거나 놓친 장면을 현장에서 뒤로 돌려 볼수 있다는 것.

아울러 A씨는 쇼트트랙 경기가 있는 강릉에 가기 전 평창에 들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구축한 '평창 ICT체험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5G 실감미디어와 스노우보드 및 롤러코스터 VR을 시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2월9일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2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인근에 '평창 ICT체험관'을 개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통신파트너인 KT도 이날 관람객들에서 대여될 세계 최초의 5G 단말기를 공개하는 등 민관이 함께 '붐업(boom up)'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평창 ICT체험관 모습. 사진=김세관 기자.
평창 ICT체험관 모습. 사진=김세관 기자.

◇평창 ICT체험관 구축…5G 단말도 접할 수 있어= 이날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한 '평창 ICT체험관'은 △5G △IoT(사물인터넷) △UHD(초고화질)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 5대 기술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게 구성됐다.

우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음성인식 안내로봇 '퓨로'가 우리말과 영어, 일어, 중국어로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가장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으로 보이는 스노우보두와 봅슬레이, 롤러코스터 VR 체험관이 자리했다.
평창 ICT체험관 안내로봇 퓨로 /사진=김세관 기자.
평창 ICT체험관 안내로봇 퓨로 /사진=김세관 기자.

아울러 UHD 체험스튜디오에선 관련 방송영상과 촬영, 편집을 직접 해 볼 수 있고 자신이 메달 시상식에 나선 것과 같은 크로마키 영상 체험이 가능하다.
평창 ICT 체험관 봅슬레이 VR /사진=김세관 기자.
평창 ICT 체험관 봅슬레이 VR /사진=김세관 기자.

5G 네트워크가 가져다 줄 미래 모습도 이 곳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KT와 단말기 제조사들이 마련한 세계 최초 5G 전용 단말기를 통해 △타임 슬라이스 △싱크뷰 △온미뷰 등 첨단 방송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5G 단말기의 경우 실제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관람석에 따로 마련된 체험존에서 손에 들고 직접 시연이 가능하다.
5G 단말기 모습. 평창 ICT 체험관에서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내 체험존에서 댜앙한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김세관 기자.
5G 단말기 모습. 평창 ICT 체험관에서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내 체험존에서 댜앙한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김세관 기자.

유영민 장관은 "큰 국제 행사인 평창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생각보다 고조되지 않아 걱정을 했었지만 최근 예매율이 50%를 넘어섰다. 서서히 달궈지고 있다"며 "평앙에 대한 관심이 올림픽을 넘어 패럴림픽까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에 IoT 거리 등 내년 1월 개관…유관기관도 '붐업' 나서= 과기정통부는 평창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창 ICT체험관' 뿐 아니라 강릉 월화거리에 IoT 인프라를 활용해 구성한 '강릉 IoT스트리트(가칭)'와 ICT 5대 서비스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ICT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강릉 ICT홍보관(가칭)' 등도 내년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 뿐만 아니라 소속·유관기관인 과학관, 우정사업본부(우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치연구소 등도 평창올림픽 연계행사 개최를 추진해 분위기 조성을 돕는다.

5개 과학관(중앙, 과천, 부산, 대구, 광주)은 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고, 우본은 패럴림픽 'G-50일(2018년 1월18일)'과 평창 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특히 평창 인근에 있는 우정수련원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 올림픽 대회를 방문한 관람객의 숙박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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