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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 뉴욕연은 총재 "美중앙은행, 공식 디지털화폐 도입여부 검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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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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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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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 총재, 럿거스大서 "비트코인 정말 투기활동.....기술적 측면은 흥미롭고 주목할 가치있다"

윌리엄 더들리 미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AFPBBNews=뉴스1
윌리엄 더들리 미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AFPBBNews=뉴스1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9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공식적인 디지털화폐의 도입여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연설을 위해 방문한 미 뉴저지 럿거스대학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연준이 디지털화폐를 제공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우리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개당 1만1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들어 900%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투기거품에 대한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더들리는 이어 "비트코인은 지금은 너무 (규모가) 작아서 달러의 경쟁자가 될 수 없다“며 ”비트코인은 또한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안정적인 가치저장이라는 통화의 핵심적인 시험에 실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정말 투기활동”이라면서도 “기술적 측면은 흥미롭고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학자들은 공식적인 디지털화폐의 공급을 주장해왔다. 이럴 경우 연준이 소비자수준에서 금리를 조정하고, 변덕스러운 금융시장을 우회함으로써 전체 경제를 더욱 잘 통제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들은 민간의 디지털화폐 보급 노력이 대규모로 성공을 거둘 경우 중앙은행이 옆줄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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