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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行 추미애, "北 미사일 대응 공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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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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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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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30일 출국, 3박4일 일정…'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간 고위급 대화' 참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국 방문을 위해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베이징을 찾는 추 대표는 전세계 257개 정당 대표가 참여하는 &#39;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39;에 참석해 중국을 비롯한 각국 정당 관계자들과 정당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2017.11.30/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국 방문을 위해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베이징을 찾는 추 대표는 전세계 257개 정당 대표가 참여하는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에 참석해 중국을 비롯한 각국 정당 관계자들과 정당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2017.11.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 오는 3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 공산당과 정당외교에 나선다. 때마침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하면서 중국과의 대북 공조 필요성이 고조돼 추 대표의 외교 행보가 주목된다.

추 대표는 이날 출국 전 서울 김포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 타격까지 가능하다는 평가에 많은 우려가 있다"며 "새로운 차원의 도발에 중국 당국과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대북제제에 대한 국제공조의 핵심은 중국 당국이어서 그 부분을 분명히 강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차원의 미사일은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정도라는 점에서 사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불가피성을 또 한 번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치하지 않을 것처럼 했다가 갑자기 한 부분 등 지난 정권이 한 부분에 대해 제대로 짚어주면서 더 이상 양국 관계에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방중을 계기로 정당 간 외교 지평을 넓히려고 한다"며 "한중관계를 정당 차원에서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외교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분위기도 잘 조율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오는 3일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간 고위급 대화 3일차 2차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한다. 이 밖에 베이징 시 주요 지도자 면담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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