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내달 5일까지 홈런 ELS 150억 공모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5일까지 상품별로 수익성·조기상환 기회·원금손실 조건을 강화한 유안타 홈런 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2,630원 ▲5 +0.19%)은 다음달 5일까지 상품별로 수익성·조기상환 기회·원금손실 조건을 강화한 유안타 홈런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홈런S ELS 3869호는 수익성을 강화한 만기 3년 조기상환 주기 6개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유로스톡스(EUROSTOXX50), 니케이(NIKKEI)225, 홍콩항셍(HS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7%(18개월·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수익률 7.1%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같은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3870호는 저(低) 낙인형(Knock-In)으로 원금손실조건(낙인)을 45%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 EUROSTOXX50, HS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수익률 5.7%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5.7%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3871호는 저(低) 배리어(barrier)형으로 조기상환 조건을 유리하게 설계했다.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Early End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2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수익률 5.7%로 상환된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EUROSTOXX50, NIKKEI225, HSI 지수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같은 수익률로 상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