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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유라시아 해저터널', 올 건설환경공학 '최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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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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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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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선정

SK건설이 시공한 터키 이스탄불 유라시아 해저터널 외부전경 @SK건설 제공
SK건설이 시공한 터키 이스탄불 유라시아 해저터널 외부전경 @SK건설 제공
SK건설이 시공한 터키 이스탄불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국내 건설분야 최고의 프로젝트로 평가받았다.

SK건설은 30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한국공학한림원이 뽑은 2017년 건설환경공학 분야 '최고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건설환경공학, 전기전자정보공학, 기계공학, 화학생명공학, 재료자원공학 등 5개 분야에서 제조업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신산업 개척에 기여할 우수 기술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기술 창조성과 독창성, 적용된 기술의 시장 기여도, 사회적 파급효과·기여도 등이다.

이번 유라시아 해저터널 수상은 최첨단 건설 기술뿐만 아니라 경제·사회·환경 측면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저를 가로질러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 복층터널을 짓는 공사로 총 사업비 12억45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SK건설은 지난 2008년 건설∙운영∙양도(BOT)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아파트 5층 높이, 무게 3300t 짜리 매머드급 터널굴착장비(TBM)를 투입해 최고 수심 110m 해저의 높은 수압과 무른 해저지반을 극복하고 규모 7.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터널을 건설해 주목받았다. SK건설은 시공뿐 아니라 2041년까지 유지보수와 시설운영을 도맡게 된다.

앞서 SK건설은 지난달에도 국제도로연맹이 주관한 2017년 글로벌 도로(Road) 프로젝트 시상에서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로 '건설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수여하는 2016년 터널∙교량 분야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수상했고 국제터널지하공간학회(ITA)가 주는 ‘올해의 메이저 프로젝트상’, 이스탄불과 보스포러스 해저의 유물·유적 보전 등 활동을 벌인 공로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주관하는 2015년 '지속가능경영 사회·환경분야 최우수 모범상' 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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