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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력시장 8곳에 일용노동자 겨울철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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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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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구로역사거리 등에 난방기·음료 등 제공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현장점검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에서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노동자들을 위해 아침 배식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13.12.19/뉴스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현장점검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에서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노동자들을 위해 아침 배식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013.12.19/뉴스1

추운 겨울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일용직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하루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서울 최대 인력시장인 남구로역사거리 등 8곳에 새벽 일용노동자 겨울철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로역 사거리 외에 양천구 신정네거리, 양천구 신월3동우체국, 광진구 자양동, 중랑구 면목역광장, 동작구 이수역 13번 출구, 금천구 독산고개 주변 등이다.

오전 4~8시 운영하며 쉼터 안에 난방기와 커피·녹차·율무차 등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기도 설치한다. 화재에 강한 천막을 사용하고 내부 화재감지장치도 갖춰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에 앞서 2016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4개월 운영 결과, 총 12만8000명, 하루평균 1290명이 사용했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8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앞으로 겨울쉼터 운영을 더 확대해 시와 자치구가 협력, 일용노동자의 열악한 구직환경을 개선하는 등 민생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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