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취업자수 증가 6개월만에 확대 전환…제조업도 '상승'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12.10 12:0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10월 노동시장 동향…기계장비·식료품업 높은 증가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특정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2017.9.7/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 News1
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특정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2017.9.7/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 News1

6개월째 둔화됐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로 전환되며 회복 추세를 보였다. 제조업 취업자 역시 기계장비, 식료품업 등의 약진으로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1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보험 전체 피보험자(취업자) 수는 1297만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2%(28만5000명) 증가했다.

앞서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 4월 전년 동월 대비 34만4000명이 증가한 이후 매달 감소해 8월(29만6000명)에는 20만명대 증가폭으로 떨어졌고 9월(29만1000명), 10월(27만5000명) 등 계속 둔화된 바 있다. 하지만 11월 들어 28만5000명이 증가해 6개월만에 증가폭을 회복하게 됐다.

업종별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보건복지업은 6만9000명, 전문과학기술은 3만9000명 증가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도소매(3만6000명), 숙박음식(2만6000명)은 상반기보다 증가폭이 둔화됐다.

전체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 8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11월에는 800명이 증가해 3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고, 조선업 구조조정 중인 '기타운송장비' 업종을 제외할 경우 4만3000명(1.3%) 증가했다.

제조업 중 기계장비(1만4000여명), 식료품(8200명), 전자통신(7000명) 등은 높은 증가를 보여 전체 제조업 증가세를 견인한 반면, 고무·플라스틱은 생산 분야에서 증가폭이 지속적으로 둔화되다가 200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400명)로 전환됐다.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0개월 동안 계속됐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2만5000명 감소해 전체 감소(4만2000명)의 58.4%를 차지했다.

사업체 규모별 피보험자는 300인 미만에서 18만5000명(2.0%), 300인 이상에서 10만명(2.9%) 증가했다. 증가폭은 중소기업에서 크지만, 대기업이 5개월 째 증가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성별 피보험자는 남성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0만5000명(1.4%) 증가했고, 여성 피보험자는 18만명(3.4%) 증가해 여성 취업자 증가율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 피보험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세 이상이 7.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29세 이하 청년층은 1.0%로 증가폭이 둔화됐다.

구직의 어려운 정도를 보여주는 구인배수(신규 구인인원/신규 구직건수)는 0.56로 전년 동월(0.64)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구직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