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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블랙리스트' 김상률·김소영 숙대교수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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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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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앞서 김종 전 문체부 차관 해임해 이화여대, 홍익대도 연말까지 징계 예정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박주평 수습기자 =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뉴스1DB © News1 이승배 기자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뉴스1DB © News1 이승배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해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들이 해임됐다. '국정농단 사건'에 연관된 교수들의 징계절차가 본격화하는 추세다.

숙명여대는 김상률 영문학부 교수(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와 김소영 경영학부 교수(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교수에 대한 해임 의결은 지난달 10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이뤄졌으며 같은 달 21일 당사자들에게 통지됐다.

숙명여대는 지난 7월 두 교수가 1심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받아 형을 선고받자 직위를 해제했다. 직위해제되면 교수의 지위는 유지되지만 인사와 수업 배정에서는 제외된다.

앞서 한양대는 지난 8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교수직에서 해임했다. 김 전 차관은 삼성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부당하게 강요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한 상태다.

홍익대도 이달 정기 이사회를 열어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7월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김종덕 영상대학원 교수(전 문체부 장관)에 대해 징계 의결을 요청한다.

이화여대는 '정유라 학사비리'와 관련해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최경희 전 총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이인성 의류학과 교수, 류철균 융합콘텐츠학과장, 김경숙 신산업융합대학장, 이원준 체육과학부장 등 6명에 대한 징계를 연말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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