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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뉴욕증시, 에너지·기술주 강세에 상승...S&P·다우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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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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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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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뉴욕증시, 에너지·기술주 강세에 상승...S&P·다우 사상 최고가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에너지와 기술주의 강세에 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뉴욕 맨하튼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은 부분 폭발에 그치면서 주요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6.87포인트(0.2%) 오르며 사상 최고가인 2만4386.0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8.49포인트(0.3%)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2659.99로 장을 끝냈다. 에너지와 기술업종이 각각 0.7%와 0.8%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875.08로 전일대비 35포인트(0.5%) 올랐다.

이날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와 포트오소리티 지하철을 연결하는 지하통로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건이 발생했지만, 주요지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용의자가 제작한 사제폭발물이 다행히 부분 폭발에 그치면서 용의자를 포함해 4명만 부상을 입었다.

지난주 발표된 11월 고용지표 등 최근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22만8000명 늘어나면서 시장전망치인 20만명을 상회했다.

시장은 또한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을 90.2%로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의회의 세제법안 진전상황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글로벌 마켓츠의 주식은 가상화폐 비트코인 선물거래 개시에 힘입어 0.9% 올랐다. 비트코인 선물은 거래 첫날인 지난 10일 20% 급등하며 개당 1만867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북해산브렌트유는 2015년 7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북해의 주요 송유관의 가동 중단 소식이 원유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이날 런던선물거래소에서 2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29달러(2%) 오른 64.69달러로 장을 끝냈다. 북해의 주요 송유관인 포티스 파이프라인이 수리로 인해 수 주간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63센트(1.1%) 오른 57.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원유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WIT는 지난주 1.7% 하락했다.

원유정보제공업체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시추기수는 전주대비 2개 증가한 751개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증가했다.

달러 약세가 지속됐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5% 하락한 93.86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주 1.1% 올랐다.

달러는 장초반 뉴욕 폭발사건 이후 일본 엔화 등 안전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하락폭을 줄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5% 오른 113.49엔(엔화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0425% 상승한 1.1782달러(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주요 중앙은행들이 이번주 정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연준은 12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한다. 유럽중앙은행(ECB)와 영란은행도 14일 통화정책 회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값은 하락했다. 미 증시 상승이 안전자산 금값을 압박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50달러(0.1%) 하락한 1246.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 20일 이후 최저가다. 지난주 금값은 주간으로 2.6% 떨어졌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떨어진 15.785달러로 장을 끝냈다. 3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1% 오른 3.012달러로 마감했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 상승한 892.80달러로,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2% 오른 998.75달러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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