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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정시 절반 넘는 389명 자유전공 모집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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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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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선발 합격자 절반에겐 4년 장학금 혜택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 News1 성동훈 기자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 News1 성동훈 기자

이화여자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공 구분 없는 정시모집 통합선발을 실시한다.

이화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중 389명(12.9%)을 전공 없이 인문계열(211명)과 자연계열(178명)로만 구분해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이화여대 총 모집인원은 3009명으로 이 가운데 2358명은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정시 651명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을 전공 없이 계열로만 뽑는 것이다.

통합선발로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전공탐색 과정을 거쳐 2학년 때 인문·자연계열 구분이나 인원, 성적 제한 없이 7개 단과대 41개 학과 중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정시 내 의예과, 예체능학과, 사범·간호대학 이월 인원 제외).

아울러 이화여대는 올해 통합선발 합격자 중 상위 50%에게 4년 전액 장학금과 전원 기숙사 입사기회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갖고 고교에서 이수계열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하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단초를 마련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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