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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트렉트레이드 관계자가 한 미혼 양육모에게 메이크업 시연을 해주고 있다/사진제공=글로트렉트레이드 |
메이크업 후에는 아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액자 및 앨범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3000만원 상당의 글로트렉트레이드 제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동방사회복지회 측은 "홀로 육아에 지쳐 자신을 꾸미지 못했던 미혼 양육모들이 메이크업으로 예쁘게 꾸미며 자신감도 얻고 아이와 추억을 얻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며 "글로트렉트레이드와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제이미 글로트렉트레이드 대표는 "단순히 물품을 기증하는 것은 1차적인 사회 환원 사업"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렇게 추억을 함께 선물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트렉트레이드는 미용기기 브랜드 '클렌슈어'와 메이크업 브랜드 △돌리윙크 △디업 △코지 등을 국내 독점 수입하고 있는 회사다. 온라인 과 함께 올리브영·롭스 등 H&B(헬스앤뷰티)숍 오프라인 유통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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