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가정용저주파치료기 닥터뮤직 3, 신라아이파크 인터넷면세점 입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정유진 기자

(주)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가 신라아이파크 인터넷면세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가정용저주파치료기, 닥터뮤직 3를 주력 상품으로 스마트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닥터뮤직 3(Dr.MUSIC 3)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증과 유럽 CE/MDD(유럽 의료기기인증)을 완료하였으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닥터뮤직 3는 스마트폰 연동 무선 저주파 치료기이다. 기존 개인용 저주파 치료기의 복잡한 조작방법과 유선연결, 불쾌한 자극 등을 없애고, 스마트폰 무선연결, 간단한 조작방법, 부드럽고 강한 자극, 다양한 모드 설정 기능을 갖췄다. 특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저주파 치료에 대한 인식을 음악의 비트에 맞춰 저주파를 출력하여 자극하는 뮤직싱크기능으로 재미를 더하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닥터뮤직 3는 리튬 베터리 내장으로 3시간 충전으로 8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장시간의 비행과 여행으로 다리 저림, 어깨 허리 뭉침 등을 언제 어디서나 풀어줄 수 있다.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는 100% 국내 기술로 성장해 왔으며, 스위스 제네바발명전 금메달 수상,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음악을 이용한 저주파 자극은 국내, 미국, 일본, 중국 특허 등록이 되어 있으며, ’2017 IF디자인어워드(본상)‘, '2016 굿디자인(금상)‘을 수상하며 세련된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스마트메디칼디비이스는 2018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출품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