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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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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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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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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스마트 기기 이용한 결제 등 상거래 현대화 촉진위해 추진

서울시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지금껏 간편 결제에 관심이 있지만 도입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간편카드 결제 지원 및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시스템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전통시장에 간편 결제 시스템 보급을 확대해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유입을 늘리겠다는 것.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전통시장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도입에 따른 비용 등 유인을 제공한다. 현행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상거래현대화의 촉진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거나 보조할 수 있게 돼 있다.

전통시장 상인회도 소속 상인들에게 카드결제 필요성을 제시해 가맹점 가입을 유도하고, 신용카드 결제 거부를 방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모바일 간편 카드결제 단말기는 기존 카드 단말기에 비해 초기 설치 비용 및 고정 비용 부담이 작아 전통시장 내 보급이 매우 용이한 이점을 갖고 있다.

최근 모바일 간편 결제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시장에서는 결제가 쉽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에서 직접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편 카드 결제를 도입하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

시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점포에 대해 모바일 간편결제 안내표식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 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 포스터와 팜플릿 등을 비치해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린 고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결제를 하지 못하던 상인도 카드 및 간편결제가 가능해 매출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며, 고객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해 전통시장으로 고객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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