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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로켓맨 처음으로 한국과 대화 원해...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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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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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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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신년사에 "제제와 압박, 북한에 큰 영향 주기 시작...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지켜볼 것" 밝혀

트럼프 "로켓맨 처음으로 한국과 대화 원해...지켜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 "로켓맨이 지금 처음으로 한국과의 대화를 원한다"며 "아마 이것이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우리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제재와 다른 압박들이 북한에 큰 영향을 주기 시작하고 있다. (북한)군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으로 도망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다시 부르며 이같은 트윗을 올린 것은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며 미국에 대한 핵위협을 과시하면서도 한국정부에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과 이를 위한 남북한 당국간 대화를 언급한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반응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개인별장 마라라고에서 신년 전야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켜보자, 지켜보자"라고만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신중한 반응은 김 위원장의 대화제의가 한미는 물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공조에 대한 균열을 노린 계산된 전략일 수 있는 만큼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의 대량생산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것 이외에 미국과의 70년 동맹에 분열을 바라면서 한국과의 직접 대화를 시작하는 약삭빠른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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