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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가상승에도 안정적 이익 창출-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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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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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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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3일 대한항공 (21,150원 상승150 0.7%)에 대해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객과 화물 부문의 고른 호조로 안정적 이익 창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228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1%, 27.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여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노선 타격을 구주와 동남아 노선 등의 아웃바운드(출국) 수요로 만회하고, 10월 초 황금 연휴 효과로 장거리노선 수혜가 뚜렷했을 것이란 판단이다.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기 모멘텀과 아시아 경쟁사들의 수송 실적을 감안할 때 동사의 수송과 운임 역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중 성수기 진입으로 화물 부문 이익 기여도는 3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방 연구원은 "4분기 급유단가는 전년동기비 18.5% 가량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른 유류비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900억원에 달하나 여객과 화물의 고른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가 이를 커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원/달러 기말 환율은 전분기보다 75원가량 하락해 외화 관련 이익이 약 6000억원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대한항공과 델타 간의 조인트벤터(JV) 승인 여부와 한중 관계 해빙 기조도 대한항공의 실적 관전 포인트로 제시했다.



  • 하세린
    하세린 iwrite@mt.co.kr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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