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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證 경영권 분쟁 마무리… 이병철 부회장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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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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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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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문 KTB 회장과 이병철 부회장간 경영권 분쟁이 이 부회장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부회장이 권 회장 지분 전량을 사들이는 것으로 양측이 합의했다.

3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우선매수권 행사에 따라 권 회장 지분 18.76%와 잔여지분 5.52%를 전량 매수하기로 결정, 이날 오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 측은 회장 비서실 임직원을 포함한 핵심 측근 십여 명에 대한 3년 고용 보장을 요구했다. 또 잔여주식 5.52%에 대해 주당 5000원에 향후 매입 시점까지의 이자를 합한 금액을 제시했다.

이에 해당 조건을 이 부회장이 수용하기로 하면서 계약이 성사, 이 부회장은 지분 38.2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 부회장은 이날 계약서 서명과 함께 계약금 약 66억원 입금을 완료했다. 향후 일정은 2월 말에서 3월 초쯤 종결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 측 관계자는 "빠른 경영 정상화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해당 요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29일 권 회장 보유 주식 1324만4956주(18.76%)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주당 5000원으로 총 662억원 규모다.

앞서 권 회장 측은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한 부대 조건으로 임직원 고용보장과 잔여주식 인수, 매수 자금 출처 증빙, 매수를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 위약금 지불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합의가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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