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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버스정류장 '찬바람막이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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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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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역, 광나루역 인근 등 23개 정류장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광진구 '찬바람막이 쉼터'.(광진구 제공) © News1
광진구 '찬바람막이 쉼터'.(광진구 제공) © News1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바람막이 천막을 운영한다.

광진구는 중곡역, 광나루역 인근 등 버스정류장 23곳에서 3월15일까지 '찬바람막이 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0일부터 설치를 시작해 이달 1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쉼터는 길이 3m, 폭 1.5m 크기의 투명비닐막으로 성인 6~7명이 이용할 수 있다. 오가는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란색 지붕에는 '추위를 잠시 피해가세요'라는 문구를 새겼다. 구는 주민들의 추가설치 요구가 있으면 검토 후 설치할 예정이다.

자양 1동에 거주하는 김민정씨(가명)는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 버스를 10분, 15분 기다리다 보면, 손, 발 할 거 없이 온 몸이 너무 춥다"며 "이렇게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있으니 따뜻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노인회관 등 총 61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어르신돌봄인력 2225명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대비 건강관리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어르신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요즘 같이 매서운 추위와 칼바람이 계속되는 겨울철에 주민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더욱 꼼꼼하고 세밀하게 챙겨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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