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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다보스포럼 총출동…'올스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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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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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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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참석 다보스포럼 대표단 명단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이달 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미국 우선주의' 기치 아래 반세계화에 앞장서온 트럼프 행정부가 자본주의와 세계화를 추구하는 엘리트들의 사교장인 다보스포럼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참석 계획을 발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미국 기업, 미국 산업, 미국 노동자들을 강화하는 정책을 알리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할 관리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신문은 트럼프 내각 인사가 거의 모두 출동하는 셈이라며 이를 '올스타 대표단'이라고 표현했다.

미국 정부 대표단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끌 예정이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을 비롯해 노동부, 교통부, 에너지부, 국토안보부 수장도 따라 나선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토머스 보서트 백악관 국토안보보좌관, 스콧 고트리브 식품의약국(FDA) 청장도 명단에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도 다보스행에 동참한다.

이밖에 대표단 명단에는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HR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이름도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2000년)에 이어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열린 다보스포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골드만삭스 출신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새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당시 포럼에선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의 반세계화 행보에 대한 우려가 컸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오는 23~26일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균열된 세계 속 공유 미래 창조'(Creating a Shared Future in a Fractured Worl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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