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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조종사 노조와 2018년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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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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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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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오른쪽)와 최정민 조종사 노조위원장이 지난 11일 저녁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에서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오른쪽)와 최정민 조종사 노조위원장이 지난 11일 저녁 제주항공 비상상황실에서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 협약서’에 서명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22,400원 상승200 0.9%)이 조종사 노동조합과 2018년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과 조종사 노조는 지난 11일 저녁 이석주 대표, 최정민 조종사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당제도와 근로조건 △가족친화적 제도 시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8년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 노사는 2017년 9월 21일 1차 교섭을 개시한 이후 8차례 협상해왔다.

제주항공 노사는 이번에 임금 인상분(%)에 대해 합의한 것이 아니다. 주별, 월별 노동 시간 및 조건에 대해 합의했는데 노사의 구체적인 요구 사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0일 조종사 노조는 단체협약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열어 찬성을 가결한 후 11일 사측과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측과 조종사 노조는 올해 임금 관련 협상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7월에 양측이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으며, 인상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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