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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산사태, 17명 사망… 오프라 윈프리 저택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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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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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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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카운티 몬테시토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17명이 숨진 가운데 오프라 윈프리의 저택도 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저택 정원을 둘러보는 장면 /사진=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카운티 몬테시토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17명이 숨진 가운데 오프라 윈프리의 저택도 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저택 정원을 둘러보는 장면 /사진=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사태로 17명이 사망했다.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의 집도 피해를 입었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몬테시토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17명이 숨졌다. 28명은 부상을 입었고 8명은 실종돼 수색중이다.

지난 9일 몬테시토에서는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주택 수백 채가 파손됐다. 지난해 12월 대형 산불로 언덕을 지탱하고 있던 나무들이 불에 탄 탓에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몬테시토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17명이 숨졌다. /AFPBBNews=뉴스1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몬테시토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17명이 숨졌다. /AFPBBNews=뉴스1
산사태로 몬테시토에 위치한 오프라 윈프리의 집도 피해를 입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오프라 윈프리는 장화를 신고 자신의 저택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윈프리의 발목까지 진흙이 들어차있다.

그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제 이웃들이 겪고 있는 피해에 비하면 저는 괜찮다"고 밝혔다. 이어 "산사태로 토사가 온 집을 덮쳤고 동네 이웃들이 실종됐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프라 윈프리의 저택은 5000만 달러(한화 540억원)에 달한다. 산사태 당시 그는 집을 비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샌타바버라 소방 당국은 구조대원 500여명, 인명 구조견 10마리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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