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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안우진 "정말 죄송할 다름..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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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회관=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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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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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왼쪽)
안우진(왼쪽)
고교 재학 시절 학교 폭력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안우진(19·넥센)이 재심을 마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재심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설명을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18일 오후 4시 25분께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에 출석했고, 약 30분 뒤 회의장을 나왔다. 이날 재심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재심 결과 역시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안우진 개인에게 일주일 내로 우편으로 송달한다.

재심이 마친 뒤 안우진은 "재심을 통해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우진은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미 부모님과 2~3차례 찾아가 사과를 드렸고, 추가로 더 사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우진은 "지금은 드릴 말씀이 따로 없다"며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 그리고 소명을 할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휘문고 재학 시절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된 안우진에 대해 3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안우진 측은 이에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징계 불복이 아닌 소명 기회를 갖기 위한 재심이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르면 3년 이상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선수는 종목 불문하고 국가대표에 영구적으로 발탁될 수 없다.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뽑히지 못한다는 것은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안우진은 지난해 6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징계로 인해 제외됐다.

넥센 고형욱 단장은 지난해 말 스타뉴스에 "안우진 선수와 몇 차례 면담을 했고 선수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2018년에 기회가 되면 공개적으로 사과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넥센은 안우진에 대해 자체 징계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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