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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돈 수수' 이상득, 각막 수술 위해 또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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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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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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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검찰 조사 어려울 듯…檢, 신병처리 고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의원 /사진=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의원 /사진=뉴스1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각막이식 수술을 위해 병원에 또 입원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각막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이 전 의원은 수술 뒤 약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의 소환 조사를 받기 이틀 전인 지난 24일 돌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후 지난 26일 구급차를 타고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검찰 조사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4시간 만에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 전 의원이 계속해서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를 소환하지 않고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의 진술에만 의존한 수사가 아니다"라며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조사 여부 및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2011년 국정원으로부터 1억원대 특활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특활비가 청와대를 거치지 않고 이 전 의원에게 직접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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