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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임 경영진 5인 선임…운영특위 위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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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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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최종 수사 결과 따라 추가 인사" 소아청소년과 과장·홍보실장직도 신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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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심봉석 전 이화의료원장과 정혜원 전 이대목동병원장이 신생사 사망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가운데 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위시로 한 새 경영진이 임명됐다.

이화의료원은 31일 '전 경영진 사퇴에 따른 신임 경영진 선임'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화의료원의 모든 경영진이 사퇴하고 김 운영특위 위원장 외 5명의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경영진은 Δ임기환 기획조정실장 직무대행 Δ이선영 진료부원장 Δ박미혜 교육수련부장 직무대행 Δ류동렬 연구부원장 직무대행 Δ김관창 응급진료부장 직무대행으로 꾸려졌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은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이대목동병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운영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화의료원은 "신임 경영진은 운영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시까지 해당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며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신생아 사망 사태를 수습하고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홍보실장도 새롭게 발령됐다.

신생아 사망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손세정 청소년과 과장직은 유은선 교수가, 김한수 홍보실장직은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가 각각 임명돼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인사는 전 경영진과 일부 보직교수들이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 사망 사태 발생 및 이후 적절하지 못한 대응에 대해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함에 따라 이뤄졌다"며 " 향후 경찰과 보건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인사 발령 조치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운영특위 위원장은 "이번 인사로 구성된 운영특별위원회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유족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경찰 및 보건 당국 조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화의료원은 지난 23일 심 전 이화의료원장과 정 전 이대목동병원장이 제출한 보직사표를 수리했다. 하지만 사표 수리는 의료원장과 병원장 보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교수직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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