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해수부, 2월의 무인도서에 전남 홍도 '고서(高嶼)'

머니투데이
  • 세종=정혁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1.31 14:4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우리나라 영해 남서쪽 시작점…'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 담겨

해수부, 2월의 무인도서에 전남 홍도 '고서(高嶼)'
우리나라 영해의 남서쪽 시작점인 '고서(高嶼)'가 '2월의 무인도서'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홍도(천연기념물 제170호)의 부속도서로 '하늘을 향해 높게 솟아있는 작은 섬'이란 뜻의 '고서(高嶼)'를 2월의 무인도서로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부산 영도에 위치한 '생도'를 선정한 바 있다.

고서는 우리나라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중 하나로, 고서에서부터 12해리(약 22.2㎞)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한다. 섬의 정상을 중심으로 모든 해안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동쪽 해안에서 볼 수 있는 수직에 가까운 해식애(해안의 낭떠러지)는 절경으로 꼽힌다.

고서는 홍도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도 일주 유람선을 타고 1시간 정도 가면 각종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고서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고서는 2014년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지정돼 자연환경이 보호되고 있다. 절대보전 무인도서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며, 섬을 훼손하거나 섬에서 야생 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 야영·취사 등이 엄격히 금지된다.

해양수산부 이안호 해양영토과장은 "고서는 우리나라 영해의 남서쪽 시작점을 알려주는 영해기점이자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고있는 생태자원의 보고로 우리가 보전해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무인도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무인도서가 가진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