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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X, 일반인 대상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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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X, 일반인 대상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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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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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진공 (360원 ▲10 +2.86%)이 케이피엠테크 (390원 ▲5 +1.30%) 및 디지탈옵틱 (411원 ▲12 +3.01%)과 투자한 가상통화 거래소 KCX(Korea Crypto currency Exchange)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OBT(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CX는 2월 11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 신청을 받고,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회원들에게 가상 화폐를 지급해 모의 거래를 진행한다. 모의 투자금 1000만원씩을 지급해 참여 회원들이 모의 거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

KCX는 지난 30일까지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해 거래 시스템, 보안점검 등을 마쳤다. OBT는 CBT와 다르게 다수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상세하고 폭넓은 장단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CX 관계자는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모의 거래된 총 거래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인 회원들과 다수의 후기를 작성하고 우수 후기로 채택된 회원에게 그랜드 오픈 시 암호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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