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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측 김재련 변호사 사퇴 "정치논쟁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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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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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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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김재련 변호사 / 사진=이기범 기자
김재련 변호사 / 사진=이기범 기자
검찰 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대리해 온 김재련 변호사(46·사법연수원 32기)가 대리인단에서 사퇴한다. 박근혜정부 시절 졸속적으로 체결된 한·일 위안부 협상으로 만들어진 '화해치유재단' 이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등 논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 검사 측 대리인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범죄 피해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의도를 묻고 정치적 논쟁에 휘말리는 상황이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의 본질이 피해자의 대리인 문제로 왜곡되거나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련 변호사의 사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어떤 정치적 의도도 갖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이 뜻을 모아 대리인단을 구성했다"며 "서로 정치적 견해나 가치관이 다를 수 있지만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열망은 같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서 검사 측 변호인단에는 이상철 법무법인 천지 대표변호사(전 부장검사·20기) 이인재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대한변협 인권위원·31기), 김기욱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전 판사·33기), 장윤정 법무법인 송원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특위위원장·33기), 조순열 법무법인 문무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 동기 대표·33기), 임웅찬 법무법인 도원 변호사(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위원·36기), 정혜선 법무법인 이산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36기),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41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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