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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화재 3층 피자업체 화덕서 시작"

  • 뉴스1 제공
  • 2018.02.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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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밀감식 결과 바탕으로 추정 결과 발표 경찰 "고의적인 방화 흔적은 없어"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3일 오전 7시59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8.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3일 오전 7시59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18.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찰이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3층 푸드코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피자업체의 주방 화덕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 지었다.

4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합동정밀감정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화지점은 푸드코트 내 피자업소에 설치된 화덕으로 추정된다"라며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가 이와 연결된 환기배관 내부로 유입되면서 기름찌꺼기 등에 착화된 뒤 확산돼 60m 떨어진 본관 4층 연결통로 천장 등이 소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한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라며 "푸드코트 등 시설 관계자 조사결과와 국과원의 최종 감정결과를 종합해 화재원인을 명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3일 오전 7시56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초기에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입원환자 등 3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란이 빚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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