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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강원랜드 채용비리, 국정조사·특검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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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 조준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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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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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검찰 자체 진상조사,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2.2/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원랜드 채용비리(강원 채용비리) 수사 외압 폭로'와 관련해 "법무부의 진상조사와 함께 국회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추 대표는 5일 오전 인천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강원 채용비리'는 단순한 채용비리 사건을 넘어섰다"며 "검찰 수사 과정에서의 은폐·축소, 권력형 외압에 대한 진상조사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강원랜드는) 493명이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으로 '비리랜드'로 불렸다"며 "현직 의원을 비롯해 수십 명이 청탁자로 거론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규모와 달리 검찰은 1년 2개월을 수사했지만 겨우 몇 명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종결했다"며 "당시 부실수사라는 국민적 비판에 검찰은 외압은 절대 없었다고 손사래 쳤다"고 지적했다.

또 추 대표는 "그러나 어제(4일) 담당 검사였던 안지현은 강원 채용비리 의혹 수사에 대해 당시 춘천지검장의 외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며 "외압의 배후자로 지목된 권성동 법사위원장과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외압 의혹의 중심에 있는 권성동 위원장은 법사위원장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검찰개혁을 가로막고 공수처 도입을 훼방 놨던 이유가 검찰과의 물밑 거래였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견제 받지 않는 무소불위 권력인 검찰이 안에서부터 썩어 무너져내렸다"며 "공수처(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최대 개혁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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