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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 스마트 시티 구축'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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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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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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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사업 발굴 토론회' 개최…개발 방향 및 12개 사업 등 제시

충남도가 도청이 이전한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공공기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똑똑한 내포 스마트 도시 건설' 시범사업 발굴 및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내포 스마트 도시 시범 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석 중부대 교수는 시범 사업 발굴 발제를 통한 내포신도시 스마트 도시 개발 방향으로 △시민 주도적 스마트 도시 사업 추진 △가시성·경제성·실효성·시민 참여를 고려한 스마트 도시 정책과 단순·명료한 사업 구성 △저비용으로 구현 가능한 스마트 도시 기술 발굴·적용 등을 제안했다.

이어 내포 스마트 도시 사업 아이템 발굴 원칙으로는 △신도시 개발 목적과 여건, 조성 현황을 감안한 실현성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하드웨어 사업 지양, 소프트웨어와 휴먼웨어 중심의 사업 아이템 발굴 △정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등을 내놨다.

또 내포신도시 여건과 특성, 미래 전략을 고려한 시범 사업으로는 스마트 거버넌스, 시민, 플랫폼, 혁신, 경제, 모빌리티, 건강관리, 교육, 에너지, 물 관리, 환경 관리, 안전 등 12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기반 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 대안으로는 △기존 도시관제센터→‘내포스마트통합관제센터’로 확대 △내포신도시 지역을 하나로 묶는 ‘통합적 기반 시설 관리’를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제시된 시범 사업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반영하고 내포 스마트 도시 서비스 항목 및 통합관제센터 등의 구축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토론회에서 정석완 충남도 국토교통국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내포신도시 여건과 현실에 부합하는 기본 구상을 조속히 마련해 내포신도시를 스마트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정보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CCTV 기반 관제를 통한 도시 관리 위주 공공 지역 안전 감시, 돌방 상황 감지, 차량 추적 관리, 주정차 위반 단속, 교통 정보 제공, 유-시티 시설물 관리 등 6개 서비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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