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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온, 미국 마케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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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온, 미국 마케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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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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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카오리온코스메틱스(회장 주은희)와 미국 마케팅 대행 업체 BC Media(대표 다니엘고)가 본격적인 미국 마케팅 시작을 위해 지난 2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좌측부터)카오리온코스메틱스 주은희 회장, <br /> 미국 마케팅 대행 업체 BC Media 다니엘 고 대표 /사진제공=카오리온코스메틱스
(좌측부터)카오리온코스메틱스 주은희 회장,
미국 마케팅 대행 업체 BC Media 다니엘 고 대표 /사진제공=카오리온코스메틱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미국 CVS, 세포라(유럽, 캐나다, 동남아), 유럽 Boots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되어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국 시장 중심이었던 마케팅에서 전 세계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또한 모공관리가 생소한 외국인들에게 모공의 중요성과 함께 베스트셀러인 모공팩을 소개하고 올해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배우 기프트백 제품으로 선정된 포어 메이크업 클렌징 스틱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BC Media Daniel Ko 대표는 “카오리온의 25년간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온 브랜드 스토리와 참숯과 같이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 창업 이후 국내 모공 케어 시장을 선도하면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모공 케어 글로벌 브랜드로서 K-Beauty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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