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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女'에 관심 집중…예술단 이어 대규모 응원단도 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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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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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20대 여성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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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이 7일 오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로 입경해 차량에 짐을 싣고 있다. 이날 김일국 체육상을 비롯한 북한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와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 280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입경했다.2018.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북한 응원단이 7일 오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로 입경해 차량에 짐을 싣고 있다. 이날 김일국 체육상을 비롯한 북한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와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 280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입경했다.2018.2.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북한 예술단에 이어 응원단도 방남(訪南)하면서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만경봉-92호를 타고 묵호항을 통해 방남한 북한 예술단은 대다수가 20대 여성으로 보인다.

이들은 무대점검 및 리허설 차 강릉아트센터로 향하는 이날 평양에서 출발할 때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털모자에 붉은 색 코트, 굽이 있는 검은색 부츠 등으로 옷차림을 '통일'했다. 또 영하의 날씨에도 무릎 정도 길이의 스커트에 스타킹을 신은 모습이었다.

예술단 가운데서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만이 다소 다른 옷차림이었다. 현 단장은 지난번 사전점검단 방남 때와 같은 옷차림이었으며, 그간 보도된 것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명품으로 추정되는 핸드백을 들었다.

이날 한국 땅을 밟은 응원단도 사정은 비슷했다. 대부분 20대로 보이는 여성이었으며, 예술단과 옷차림이 비슷했다. 다만 이들의 왼쪽 가슴께에는 인공기가 선명했다.

그렇지만 예술단과 응원단은 한국에서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거나 활짝 웃는 것을 서슴지 않았고, 또 반갑게 손을 흔들기도 한 것이다.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예술단이 리허설을 마치고 7일 오전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아트센터를 나서고 있다. 2018.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예술단이 리허설을 마치고 7일 오전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아트센터를 나서고 있다. 2018.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에 과거 북한 응원단이 방남했을 때 이른바 '미녀 응원단'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관심을 모았던 일이 이번에도 재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응원단의 경우 과거 가는 곳마다 화제를 낳았다. 또 온라인 상에 이들의 팬클럽이 개설되기도 했다.

아울러 '북한판 걸그룹'인 모란봉악단은 아니지만, 예술단 역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북한 예술단의 특별 공연 온라인 티켓 최종 응모자 수가 총 15만6000여명으로 최종 집계됐던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가운데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에도 여성이 포함될 지 주목된다. 북한은 지난 4일 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과 지원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파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단원 3명에 대해 알리지 않으면서, 북한 예술단의 방남을 직접 배웅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북한 예술단이 5일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News1
북한 예술단이 5일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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