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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입소문'… 해외 화장품 직구·즉구 모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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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 2018.0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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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시장도 2조원대 진입…작년 올리브영 해외 화장품 매출 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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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인기가 높은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식초',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 입점 예정된 '페이스 헤일로'의 모습(왼쪽부터)/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해외 화장품에 대한 온라인 직구(직접구매)와 오프라인 즉구(즉시구매)가 나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파른 확장세를 보이는 H&B(헬스앤뷰티)스토어 영향으로 오프라인 즉구 시장의 규모가 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즉구 시장 규모는 2011년 560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의 지난해 해외 화장품 매출은 전년보다 71%나 늘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허니체 △네즈 △쿤달 △내츄레인 △아쿠아퍼 △글램글로우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매장에 들였다. 올해도 클렌징 퍼프 '페이스 헤일로', 음이온 칫솔 '키스유' 등을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해외상품은 '스트라이덱스 센시티브 패드'였다. 트러블 진정에 좋다고 입소문이 난 피부관리 제품이다.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식초', '버츠비 립밤', '라우쉬 샴푸' 등도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얼리어답터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입소문난 해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높은 배송비와 복잡한 결제방식, 긴 배송기간 등 불편함에 지친 소비자들이 즉구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온라인 해외 직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해외 상품 직구 액수는 2조2436억원으로 전년(1조9079억원) 대비 17.6% 증가했다. 이 중 화장품만 따졌을 땐 지난해 온라인 직구 액수는 1488억원으로 전년(1315억원)보다 13.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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