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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D-2주…베일벗는 삼성·LG 신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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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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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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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9' 카메라 기능 강화…LG, 2018년형 V30 "AI 업그레이드"

미국 IT 정보에 정통한 에반 블라스가 자신의 트위터 ‘@evleaks'에 지난 5일(현지시간) 올린 '갤럭시S9'(상단)과 '갤럭시S9플러스'(하단) 추정 이미지/사진=에반 블라스 트위터
미국 IT 정보에 정통한 에반 블라스가 자신의 트위터 ‘@evleaks'에 지난 5일(현지시간) 올린 '갤럭시S9'(상단)과 '갤럭시S9플러스'(하단) 추정 이미지/사진=에반 블라스 트위터
세계 최대 모바일전시회 2018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삼성전자, LG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는다.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 증가에 그치면서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시장 침체를 돌파할 양사의 전략 제품에 어느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S9' 독무대 노리는 삼성…"최강 카메라"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MWC개막 하루전인 25일(현지시간) '갤럭시S9'을 공개한다. 삼성이 MWC에서 갤럭시S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2년여 만이다. 화면크기가 다른 갤럭시S9(5.8인치)과 갤럭시S9플러스(6.2인치) 두 종류를 선보이면서 전작과 외관은 비슷하지만 역대 갤럭시 중 가장 혁신적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과 IT전문 블로그에 유출된 카메라 예상 성능을 보면 후면 1200만 화소·전면 800만 화소로 '갤럭시S9'에는 싱글카메라, '갤럭시S9플러스'에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된다. 조리개값은 F1.5까지 조절할 수 있어 전문가용 카메라 못지않은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F값이 낮을수록 렌즈가 많을 빛을 통과시켜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초고속 카메라가 영상을 초당 약 1000프레임으로 찍어주는 ‘슈퍼 슬로모션’, 3D 센서 등이 적용된 다양한 촬영 기술 등도 카메라 기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갤럭시S9의 스마트폰 테두리(베젤)도 줄어 전체 화면 중 디스플레이 비중이 9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갤럭시S8과 갤럭시노트8는 디스플레이 비중이 83%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AI(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도 더욱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우선 미드나이트 블랙·라일락 퍼플·티타늄 그레이·코랄 블루 등 4개 색상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 색상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중순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화웨이 등 경쟁사들이 MWC에서 신제품을 내놓지 않는 등 아직까지 상반기 눈에 띄는 신작 소식이 없는 가운데 갤럭시S9에 대한 주목도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적자 고전 LG전자, '2018년형 V30' 구원투수될까
'LG V30 '라즈베리 로즈/사진제공=LG전자
'LG V30 '라즈베리 로즈/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MWC에서 'V30'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2018년형 제품을 내놓는다. 최근 2년간 MWC에서 G시리즈를 공개해왔지만 올해는 전략을 바꿔 G6 후속 제품 대신 '2018년형 V30'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신제품 정식명칭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V30s', 'V30 아이코닉' 등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다.

V30 신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한 V30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뛰어난 카메라·오디오 성능을 내세우면서 AI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특화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LG 스마트폰 사업이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MWC 현장에서 발표될 LG전자의 전략도 주목된다. 지난해 말 취임한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MWC 2018에서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스마트폰 사업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을 총괄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 11조6663억원, 영업손실 71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손실규모가 5009억원 줄긴 했지만 3년 연속 적자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하나의 제품을 플랫폼 삼아 색상이나 사양 등을 다양화해 선택 폭을 넓히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2018년형 V30도 좋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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