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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콩 수매가격 전년比 2.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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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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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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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1등 기준 4100원/kg, 콩나물콩 4257원/kg 책정…수매물량도 3만5000톤으로 확대

 2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한 밭에서 농민들이 지난 밤에 비가 내린 후 가뭄으로 심지 못한 콩 모종을 심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도에 이날 예상 강수량 10~40mm 가뭄속 단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2017.6.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한 밭에서 농민들이 지난 밤에 비가 내린 후 가뭄으로 심지 못한 콩 모종을 심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도에 이날 예상 강수량 10~40mm 가뭄속 단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2017.6.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의 재배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생산되는 콩 수매가격을 전년대비 2.2% 인상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콩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산 콩 수매가격을 전년 4011원/kg 대비 2.2% 인상된 4100원/kg(대립1등 기준, 콩나물콩 4257원/kg)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매물량도 전년 3만톤에서 5000톤 증가된 3만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논 타작물 재배를 적극 추진중인 만큼, 벼 대신 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전체 수매물량(3만5000톤)중 논콩 수매물량을 전년 1만톤에서 올해 2만톤으로 2배 확대키로 했다.

대규모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2017년산을 대상으로 일부 시범 도입했던 톤백(800kg)수매를 전면 도입한다. 이에 따라 수매계약 체결시 40kg 포대에 콩을 담아 수매에 나섰던 농가는 올해부터는 40kg 포대 또는 톤백(800kg) 포장재 수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국산 콩 재배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종자공급과 기술지원도 강화한다.

국립종자원은 오는 3월2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콩 정부 보급종 1675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실제 종자공급은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년산 국산 콩, 팥, 녹두 정부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5일 부터 6월2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수매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수매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정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정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정부는 농가들이 안심하고 콩 재배에 나설 수 있도록 올해 비축수매를 적극 확대해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도 논에서의 타작물 재배 확대 등이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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